테일러, 찰스

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, 현재 캐나다 몬트리얼 맥길 대학의 철학 및 정치학 교수로 있다. 그는 현대 도덕 철학 및 정치 철학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상가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. 특히 그는 현대 사회의 인문·사회 과학적 문제들에 대해 전문가적 견해와 대중적인 지평을 동시에 견지하고 있는 사상가일 뿐만 아니라, 자유주의적 공동체주의자로서 정치 운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. 학문적 작업은 전반적으로, 근대성에 대한 하나의 철학적 반성으로 볼 수 있다. 그는 이러한 반성을 통해, 하나의 목적론적 체계를 구축하려고 했던 전통적인 철학의 단점과 포스트모던적 상대주의가 봉착하게 되는 허무주의에로의 귀결이라는 딜레마를 극복하면서 이것들을 동시에 조화할 수 있는 철학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. 『불안한 현대 사회』는 찰스 테일러가 캐나다 방송에서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, 근대성의 병폐에서 기인하는 현대 사회의 불안의 원인과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적인 대안을 제시한 역작이다.
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『헤겔』(1975), 『철학 논집』(1985),『자아의 원천들』(1989, 『헤겔 철학과 현대 사회의 위기』(1979)등이 있다.

 

 

작가의 책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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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한 현대 사회